(1) 첫사람의 심령 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형상

 

(1) 첫사람의 심령 속에 심겨진 하나님의 형상

골로새서 1 15절에서『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첫사람과 마지막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이다.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과의 관계에 있어서,  골로새서 1 15절에서『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헬라어 성경을 번역하면『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의 첫번째 나신 분(초태생)』이 된다. 첫사람은 마지막 아담의 표상이라는 말이다. 

형상은 모양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세상에 태어난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는 대속의 죽음을 위해 태어나신 분이다. 최초의 그리스도인 첫사람은 죄의 몸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기 위해 태어났고,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는 죄의 몸에 대해서 죽기 위해 태어나신 분이다. 로마서 6 6절에서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고 말한다. 

첫사람이 만들어진 배경은 창세기 2 7절에서『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네페쉬)이 되니라.』 네페쉬는 영어로 soul로서, 살아있는 생명(한정된 생명)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형상은 육체로는 죄의 몸을 하고 있다. 다음 세대에 죄의 몸을 전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에 메시야가 출현하여, 죄를 대속하므로 죄의 몸에 대해서 죽는 것이다. 이는 세상의 모든 인간을 죄로 부터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그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를 예정하신 것이다.

그러나 첫사람의 심령 속에는 성전이 세워졌으며, 하나님이 임재하셨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창조된 후에 성전을 통해서 회개하여 돌이키기를 원하신 것이다. 회개하여 약속된 여인의 후손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하나님의 형상(그리스도) 대로”에서 형상은 육으로는 죄의 몸을 하고, 심령 속에는 성전이 세워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후에는 남자와 여자의 심령 속의  성전에는 인간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죄의 몸에 죄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성전에는 자기가 앉아있는 모양이다. 포도원(성전) 농부의 비유에서, 농부(하나님)가 세를 주고 타국에 갔다고 한다. 남자와 여자로 세상에 창조된 사람들의 성전에 하나님이 나가신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탐욕의 죄가 있었기 때문이다. 

첫사람과 남자와 여자는 다른 존재이다. 첫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지만,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처럼) 만들었으며 자기 형상인 것이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라는 사람을 창조하시는 내용이 창세기 1 26-27절의 말씀이다.『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첫사람(그리스도)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의 형상이 만들어졌는데, 이 형상을 따라 우리(성부와 그리스도)가 남자와 여자라는 사람을 만들자는 것이다. 우리의 형상이란 하나님이 죄인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을 말한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들 때, 이 죄인의 모습으로 만들자는 표현이 된다. 첫사람과 남자와 여자의 형상의 차이는 하나님이 계신가 계시지 않은가의 차이가 된다. 첫사람은 그리스도로서 심령 속의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지만, 남자와 여자가 창조된 이후의 사람에게는 성전에 자기가 앉아있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는 방법을 창세기 2 21-22절에서 설명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첫사람이라는 히브리어는 아담(사람)이지만, 남자는 이름이 아담이고, 여자의 이름은 하와였다. 개역개정이 사람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아담이라고 하므로, 남자인 아담과 중복되는 혼란을 주는 것이다.

첫사람으로부터 갈비뼈를 빼어서 여자를 만든 것은 결국 남자와 여자로 분리,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세기 1 27절에 의하면, 첫사람이 창조되었고, 잠이 든 순간 사라졌고, 남자 아담과 여자 하와가 이어서 창조된 것이다. 잠이 든 첫사람은 사라지고, 눈을 뜬 남자(이름 아담)가 나타난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고 난 뒤부터 심령 속의 하나님의 형상인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나가신 것이다. 그 성전에 자기가 앉아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옛성전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나가신 후에 인간은 자기가 주인이 되어 니므롯과 같이 바벨탑을 쌓기 시작했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최초 하나님 나라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은 범죄한 천사로 시작하여, 인간이 된 후에 나타난 자기 형상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노아와 일곱의 가족을 제외하고 물로 심판하셨다. 

오늘날 신도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자는 말을 많이 한다. 원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 있었는데,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형상이 사라졌다고 믿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주목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자기의 형상을 통해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그들에게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심령 속에 성전이 세워져 있는데, 그 성전에 하나님은 없고, 자기가 우상처럼 앉아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자기의 형상은 어떻게 다른가? 하나님의 형상은 심령 속의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지만, 자기의 형상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육적 자아)이 그 성전에 앉아있는 것이다. 첫사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자기의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들이다. 자기의 형상은 옛사람으로 표현된다. 

대부분 교회 신도들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거룩한 품성 등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원래 하나님의 형상이 있었는데, 타락하므로 형상이 사라졌지만, 이제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은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도 신도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인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래 하나님의 형상이 있었는데, 아담으로 인해서 형상을 잊어버렸으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자 라고 말을 한다면 이는 영지주의에 가까운 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와 함께 자기라는 옛사람이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였음을 믿을 때,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라고도 할 수 있다. 심령 속의 성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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